오늘은 각군 모병관님과 특전사, 해병대 모병관님을 모시고 각군 소개교육과 군생활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.
특히 우리가 잘 모르는 각군별 병과(특기)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. 군대가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걸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.
해병대는 전투, 훈련만하는 병과만 있는 줄 알았는데, 행정, 언론홍보, 법무, 군종, 병기, 병참 등 다양한 병과가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.
그리고 무엇보다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의답변을 통해 많이 알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.
국가공무원법에 의한 안정된 공무원 신분으로 다양한 혜택과 노후가 보장된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와닿는 거 같았고,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는
가장 쉬운 방법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네요^^